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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

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E14 박보영 움짤

by 2월의봄 2021. 7. 8.

 

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씬

연기 디테일한거 미쳐버림..

이건 영상으로 봐야 찐이니까 무조건 보세요

 

 

 

- 이제 곧 12시야.

 

 

- 괜찮아. 다 괜찮아.

 

 

 

"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같이 있고 싶었어."

 

 

- 알아.

 

 

 

 

"사랑해."

 

 

 

- 알아.

 

 

 

 

"나 너무 무서워.."

 

- 동경아.

 

 

 

 

 

"아무 말도 하지 마."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"아무 말도.."

 

 

- 이 계약은 무효야.

 

 

 

 

 

"아니야.. 아니야."

 

 

- 네 슬픔은 네 아픔은 내가 다 가져갈게.
걱정 마. 내가 다 가져갈게.

 

 

 

 

 

 

"..안돼. 싫어."

 

 

- 난 너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야.
그러니까 울지 마. 행복하게 살아.
나는 그러기 위해 태어났으니까.
너를 행복하게 해주기 위해서.

 

 

 

 

 

 

"..안 가면 안돼..?"

 

 

 

 

 

 

"진짜 안돼..?"

 

- 아까 성당에서 소원.. 
네가 행복해지게 해달라고 빌었어.

 

 

 

 

 

 

"그럼 네가 있어야 하잖아.. 네가 있어야 하잖아."

 

 

 

 

 

- 내가 예전에 말해준 거 기억하지.
비가 와도, 너 혼자 우산이 없어도
아무 것도 아니야. 달려가면 금방 집이니까.
내가 사라지더라도 달려가.
돌아보지 말고 달려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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